[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기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독일 내에서 임직원 만족도 및 기업 문화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다양한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임을 입증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수질 분석계 연구와 생산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엔드레스하우저 콘덕타’는 현대적인 인사 관리 역량과 우수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아 ‘BestPers 어워드’(BestPers Award)와 ‘TOP JOB 어워드’(TOP JOB Seal of Quality)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엔드레스하우저는 독일 내 다양한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임을 입증했다.
엔드레스하우저 콘덕타의 HR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디렉터인 슈테판 크리스찬 쾰러는 “이번 수상은 팀원들 노력의 결실이자, 대내외적으로 선망 받는 기업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엔드레스하우저 콘덕타는 볼프강 클레멘트 전 독일 경제부 장관이 시상자로 나선 TOP JOB 어워드에서 500인 이상 사업자 부문 2위를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
엔드레스하우저 콘덕타는 수평적 업무 환경과 우수한 학제 간 협력을 비롯해 혁신적인 프로젝트 플랫폼 및 최신의 웹 기반 툴을 사용하는 점이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TOP JOB 어워드는 스위스의 공립대학인 생갈대학교가 실시하는 과학적인 조사에 바탕해 수상자가 결정되며, TOP JOB을 수상할 경우 기업 입장에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고용하기 더욱 용이해지기 때문에, 독일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TOP JOB으로부터 거론되기를 희망한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온도계 R&D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엔드레스하우저 벳저 역시 HR 부문의 탁월성을 인정 받아 ‘2019 우수 고용주 상’(2019 Leading Employer award)을 수상했다.
70,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우수 고용주 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단계에 걸친 평가대에 오른 후 수상자를 결정하는데, 최종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는 기업은 상위 1%에 해당하는 평가 결과를 얻은 기업들이다.
우수 고용주 상은 현직자뿐 아니라 이미 퇴사한 직원들의 의견은 물론, 감사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언론인 및 통계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평가대에 오른 기업을 포괄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메타 연구에 기반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는 임직원 만족도, 기업 이미지, 핵심 인재 대상 커뮤니케이션, HR 역량 및 임직원들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의 종류와 질이다.
엔드레스하우저 벳저는 특히 재직자 만족도 및 복리 후생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일 네셀방에 위치한 엔드레스하우저 벳저에서 HR 디렉터를 맡고 있는 프랭크 발레는 “엔드레스하우저 벳저는 임직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다양한 베너핏을 제공하는데, 예를 들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조깅 모임 등은 직원들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역시 2014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Work Place) 대상을 수상하며 재직자들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복리 후생 제도와 기업 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