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IoT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윈드리버에서 자사의 상용 실시간운영체제(RTOS) 및 임베디드 리눅스 배포판을 에지 컴퓨팅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통합한 윈드리버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이하 헬릭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윈드리버 헬릭스 플랫폼은 윈드리버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운영체제 또한 동일한 프레임워크 내에서 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윈드리버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헬릭스 플랫폼은 인증 요건 없는 매우 동적인 환경에서부터 항공전자 및 인더스트리얼과 같이 고도의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정적 환경은 물론, 세이프티 인증 애플리케이션과 비인증 애플리케이션을 혼합 사용하는 오토모티브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장의 주요 인프라 개발에 대한 요건을 충족시킨다.
주요 특장점으로는 △RTOS 및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강력한 시간 및 공간 파티셔닝, 세이프티 인증 기능 및 상용(COTS) 검증 에비던스 제공 △단일 에지 컴퓨팅 플랫폼 기반에서 병렬 방식의 멀티 OS 기능을 통해 혼합 임계 워크로드 통합 △단일 플랫폼에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함으로써 공통의 에지 디바이스에서 다양한 시스템 아키텍처 요건 지원 등이다.
짐 더글라스 윈드리버 사장 겸 CEO는 “헬릭스 플랫폼은 각 영역에서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VxWorks와 윈드리버 리눅스를 하나의 솔루션에 통합한 제품”이라며, “오랜 기간을 거쳐 검증된 기술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이프티 전문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헬릭스 플랫폼은 자동화 된 디바이스에서 지능형의 자율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혁신에 더욱 속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