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텍, ‘세미콘코리아 2019’에서 로봇 솔루션 소개

2019.01.22 09:38:12

[첨단 헬로티]


인아텍이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19’에 참가한다.


‘세미콘코리아 2019는 국내외 반도체 재료 및 장비 업체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올해 4만명 이상의 반도체 엔지니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아텍이 ‘세미콘코리아 2019’에서 선보일 주력제품


인아텍은 반도체, Display, 공장자동화 장비를 제조해 국내외로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스마트팩토리 수요에 발맞춰 로봇 솔루션 국내시장 공급 및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인아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 자율주행 로봇 MiR, 비전이 내장된 세계 최초의 협동로봇 TM Robot, 팔레트 운송 로봇 Nipper 등을 소개한다. 


우선, MiR은 레이저 스캐너 및 3D 카메라를 통해, 주변 경로 및 상황을 파악해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로봇이다. 최대 500kg 중량물 및 팔레트를 이송할 수 있으며, 시간 당 7.2km 운행이 가능하다. 인아텍에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더해 상위 통신까지 구성할 수 있다.


다음으로, TM Robot은 비전이 내장된 세계 최초의 협동로봇이다. 일반적인 협동로봇과 달리 기본적으로 통합 비전 시스템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속에 장착되어 있다. 비전 시스템에는 손으로 로봇의 모션을 직접 학습시킬 수 있는 기능이 결합돼 있어, 로봇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어도 쉽게 배치 작업을 설정할 수 있다. 


팔레트 무인 운반을 위한 소형 자율주행로봇인 ‘Nipper’도 소개된다. Nipper는 팔레트 운반이 필요한 물류 이송 현장에서 1.2톤까지 이송할 수 있으며, 사람이 함께 일하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다. 10분 충전으로 8시간까지 구동이 가능하며, 자동 적재 프로세서 및 WI-FI를 통한 통신 방신을 갖추고 있다.


인아텍 관계자는 “인아텍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로봇과 모바일 로봇과의 연동 등 소프트웨어를 구성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러한 제품군을 통해 인건비 절감 및 효율성 향상에 큰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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