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개성시대라 불릴 만큼, 디자인이 새로운 무기로 떠올랐다. 조명도 마찬가지다. 실내를 밝혀주는 조명은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레드밴스는 이러한 디자인을 중시하는 조명기업 중 하나다. 레드밴스의 디자인 랭귀지인 ‘SCALE(스케일)’ 2019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 레드밴스의 ‘SCALE’ 디자인이 적용된 ‘Tracklight Spot’ 제품 <사진 : 레드밴스 제공>
지난 3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8 Light+Building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SCALE은 레드밴스의 기업특징을 해석하여 현대적 제품 디자인으로 구현한 디자인 랭귀지다.
SCALE은 2016년 7월 오스람에서 분사하면서 100년 이상의 조명 기술과 역사를 갖고 있는 신생기업 레드밴스의 아이덴티티인 용기와 역동성, 유연성을 보여준다.
SCALE은 첫 무대인 Light+Building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2019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게 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특별했다. 레드밴스가 산업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였을 뿐더러 유럽 내 등기구 제조사 TOP10에 드는 기업(CSIL Study 2018조사 결과)으로서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레드밴스의 디자인 프로젝트 매니저 하이드 바부츠카는 “우리는 SCALE 디자인을 통해 조명기구 본래의 기능 이외에도 빛의 감성을 이해하고, 고객이 매력을 느끼는 미적 가치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SCALE 디자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레드밴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