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오라클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 2018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중요한 개선점과 더불어 글로벌 데이터 센터 설립을 위한 리전(region) 로드맵을 발표했다.
오라클은 내년 말까지 특히 공공, 국방 부문 고객 지원을 위해 호주, 캐나다, 유럽, 일본, 한국, 인도, 브라질, 중앙 아시아와 미국 버지니아, 애리조나, 일리노이주에 추가적인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번 확장을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의 엣지 네트워크는 30개 지역에 300개 공급자 네트워크로 보완되어 오라클 고객에게 종합적인 인터넷 네트워크 성능과 딥 엣지 서비스(최적의 네트워크 경로)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현대화된 클라우드 리전 확보를 통해 오라클은 업계 최고 수준의 범위와 깊이, 성장세를 자랑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며, 해당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서 운영된다.
돈 존슨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제품 개발 담당 부사장은 “오라클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도 높은 워크로드를 처리하는데 최적화된 클라우드를 개발해왔다”며, “이러한 워크로드 처리에는 최고 수준의 보안이 필요하며, 더 좋은 가격 모델과 성능 향상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중요 워크로드는 클라우드 전환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