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로봇 제조업체 하이젠모터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로봇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 6축 다관절 로봇
하이젠모터는 1963년 금성사, 1998년 LG산전, 2008년 오티스엘리베이터를 거쳐 현재의 독립법인으로 재출발 했다. 본사는 경남 창원에 위치하고 있고, 중국 청도에 자회사인 ‘중성전기’가 있다. 출범 후 국내 시장에서 산업용모터 3대 생산공급사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고 로봇관련 부품 및 원천기술 국산화는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젠모터가 선보인 제품은 로봇모듈 ‘ARES 시리즈’를 비롯해 6축 다관절 로봇, 델타로봇 등이다. 특히 6축 다관절 로봇(모델명: HMR-RVR6-0061500T)는 120kg의 중량에 반복 정밀도는 ±0.05mm, 탑재 하중은 6kg의 사양을 가진다. 또한 로봇 관절용 네트워크 드라이브 모듈인 ARES 시리즈는 전류 1.6~11.2A, 전압 24~48V이며 홀 센서와 디지털 엔코더를 장착하고 있다.
▲ 로봇 관절용 네트워크 드라이브 모듈 'ARES 시리즈'가 적용된 다관절 로봇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사와 키노트 스피치,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포럼, 신제품 런칭쇼,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