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9)이 오는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회 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Energy T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이란 주제로 신기술전시회, 국제발명특허대전, 국제컨퍼런스 및 공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BIXPO 2018는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장으로 점차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BIXPO 2017의 경우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면 올해 BIXPO 2018은 4차 산업 기술의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고 더 나아가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IoT, AI, 에너지 플랫폼 기술 등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대적인 변화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주최 측은 신기술전시회 280개 기업, 국제발명특허대전 160개 발명품, 국제컨퍼런스 40개 세션이 준비될 예정이며, 7만 명의 관람객(해외 3,000명)이 방문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CTO포럼을 격상한 Energy Leaders Summit과 Smart City Leaders Summit 등 다양한 컨퍼런스가 준비돼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THE DIGITAL TRANSFORMATION PLAYBOOK’의 저자이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인 ‘데이비드 L.로저스’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구축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BIXPO 2018이 지역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등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미래 신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신기술체험관, 채용박람회와 채용설명회 및 오케스트라 공연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테크니컬투어 및 컬쳐투어, 한국전력 본사 투어와 시티투어,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등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의 참여와 재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력 산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빛가람 에너지밸리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출발한 BIXPO는 글로벌 Top 종합에너지박람회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 시대에 한국전력의 역할과 위상을 세계에 뽐낼 BIXPO 2018의 화려한 개막이 기대된다.
BIXPO 2018은 홈페이지와 곧 공개될 앱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