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자전거 공유 업체 모바이크가 Dow Chemical Company의 발포 통합 타이어 솔루션을 이용한 전기자전거를 자사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발포 통합 타이어가 장착된 새 전기자전거는 지난 7월 5일 모바이크의 베이징 본사에서 출시됐다. 이 타이어는 Dow의 INFUSE(TM) Olefin Block Copolymer (OBC), ENGAGE(TM) Polyolefin Elastomers 및 NORDEL(TM) EPDM 혼합물을 기반으로 한 타이어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Dow와 Hangzhou Zhongce Rubber 간에 설립된 파트너십의 결과물이다.

모바이크 전기자전거는 간단한 주행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정지 시 한 발로 자전거 중량을 지지할 수 있다. 또한, 이 자전거는 모바일폰 거치대와 조정이 간단한 좌석 등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져 디자인됐다. 최대 속도는 시속 20km이다.
P&SP 아시아 태평양 탄성중합체와 기반시설, 소비자, 운송(Infrastructure, Consumer, Transportation, ICT) TS&D 이사 II Xudong Huang은 “일반적인 공기 타이어나 원피스 타이어와 비교했을 때, 발포 통합 OBC 타이어는 타이어 중량을 20~30% 줄일 수 있다”며 “이는 전반적인 중량 감소 노력에 크게 일조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악천후를 견디는 역량이 우수한 OBC 타이어는 여러 가지 혹독한 기후를 견딜 수 있다”면서 “높은 저항성 덕분에 완충 효과가 개선돼 더욱 기분 좋은 주행 경험을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