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드웰의 아크머신 용접헤드 시리즈, 정밀성·이동성·활용성이 강점

2018.07.09 09:31:38

[첨단 헬로티]


웰드웰은 아크머신(AMI)의 한국 에이전트로 튜브 및 파이프 자동용접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웰드웰은 고성능의 파이프 자동용접기를 꾸준히 공급하면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주로 공급되는 제품은 ‘모델15’와 ‘모델81’이이다. 


▲ 모델15


큰 파이프용 용접헤드 ‘모델15’

직경이 큰 파이프 용접헤드 ‘모델15’는 플랫 플레이트를 포함해서 3인치(76㎜)부터 무제한 사이즈까지 모든 파이프 사이즈의 GTAW 용접에 대한 낮은 래이디얼 플리어런스를 지닌 견고하고 정밀한 용접헤드이다.


이 제품은 주로 원자력, 조선, 석유화학, 건설 등과 같이 용접 퀄리티가 요구되는 산업에서 사용된다.


모델15는 로테이션, 와이어피드, 자동전압제어, 클로스심 스티어링, 토치요동과 같은 기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여러 가지 표준 구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특정한 액세서리에 따라서 새로운 구성요소가 장착되거나 맞춤형으로 제작될 수 있다. 


모델15는 물로 냉각되는 토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어떤 위치에서도 일정한 이동 속도를 유지하기 위한 제로-백래쉬 듀얼-모터 기어 드라이브가 적용돼 있다. 또한 스프링이 장착된 브레이크-어웨이 마운트는 토치 부품의 파손을 예방해준다.


컴팩트 사이즈 용접헤드 ‘모델81’

‘모델81’은 프로그래밍 가능한 AVC(Arc Voltage Control), 토치요동(위빙), 온보드 와이어 피더 그리고 매우 컴팩트한 패키지로 이동성이 좋은 전 기능의 오비탈 파이프 용접헤드이다.


▲ 모델81


모델81은 액시얼 및 레이디얼 클리어런스가 제한되어 있는 경우에 높은 퀼리티의 용접 결과를 요구하는 여러 다양한 작업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조선, 화석연로 발전소의 고압 스팀 파이핑 등이 주 사용 환경이다. 모델81에는 원격 아크 뷰잉 비전시스템과 필렛 용접 옵션을 포함하고 있는 특수 작업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여러 다양한 옵션들이 장착될 수 있다.


모델81은 현장에서 검증된 용접헤드이며 정밀한 저-프로파일 오비탈 용접헤드를 설계하고 개발해 온 지난 35년간 경험의 결실이다. 파이프용접 범위는 OD가 1.9인치부터 5.563인치까지이고 레이디얼 클리어런스가 최소 1.750인치이며, 액시얼 클리어런스는 6.325인치이다.


<본 기사는 [머신앤툴 2018년 7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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