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협동로봇 마켓 리더인 유니버설로봇이 독일 뮌헨의 ‘오토메티카 2018 (Automatica 2018)’에서 협동로봇 신제품 ‘e-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e-시리즈 협동로봇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속도를 앞당길 수 있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 유니버설 로봇 신제품 ‘e-시리즈’
툴 중심의 포스(Force)/토크(Torque) 센서가 내장돼 높은 정확도와 민감도로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다룰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컨트롤 패널과 프로그래밍 및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는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든 배치와 프로그래밍을 쉽게 할 수 있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작동 중지 시간·거리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 등 안전을 위한 17개의 기능은 TÜV Nord의 인증을 받았으며,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위한 기계 안전 표준인 EN ISO 13849-1 및 EN ISO 10218-1 (Cat. 3 PLd)를 따르고 있다.
e-시리즈의 사용자 혜택을 크게 보면 빠른 투자 수익과 미래의 어떤 애플리케이션에도 대응할 수 있는 코봇시스템을 갖추고, 장기적으로는 생산성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요르겐 본 홀렌 유니버설로봇 사장은 “e-시리즈 플랫폼은 협동로봇 시장의 리더인 유니버설로봇이 수년 간 쌓아온 경험이 녹아있다”며, “이번 신제품 e-시리즈의 ‘e’는 “Empowering people and making it Easy for Everyone”으로,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일을 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자는 유니버설로봇의 핵심 비전과 제품 전반의 철학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종 사용자인 엔드 유저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하고 불확실한 미래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신제품 e-시리즈 플랫폼과 유니버설로봇에서 개발한 UR플러스 (UR+) 생태계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게 될 것” 이라며 “유니버설로봇은 혁신적인 고객들이 자사 비즈니스에 자동화 기술 채택을 신속하게 추진해 경쟁 우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