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진출전략 세미나’ 서울대서 열려

2018.06.26 15:25:47

[첨단 헬로티]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진출전략 세미나가 26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기연구원, 숭실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전력연구소와 통일연구협의회가 주관했다.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과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의 격려사로 시작한 세미나는 문승일 서울대학교 교수의 개회사와 기조연설로 이어졌다. 문 교수는 ‘남과 북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전력망’이란 주제로 연설하며 남북 전력 차이와 남과 북의 전력 연결을 위한 방안 등을 소개했다.

 

문 교수 발표에 이어 강성환 통일부 경제사회분석과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강 과장은 ‘남북관계 현황’이란 주제로 강연하며 현재 남과 북의 관계를 알려주었다.

 

특별강연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홍순직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은 ‘한반도 정세 진단과 한반도 新경제지도 구상’이란 주제로 발표했고, 최세열 평양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북한 에너지 안정과 한반도 평화벨트’에 대해 발표했다.

 

정규원 한국전력공사는 ‘동북아 슈퍼그리드 추진현황’에 대해, 김윤성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박사는 ‘남북 재생에너지 협력과 실현가능성’에 대해, 김홍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는 ‘남북한 풍력발전 협력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끝으로 윤재영 한국전기연구원 본부장은 ‘북한 전력상황 및 전력설비’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산업기술혁신산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세미나에는 전기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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