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폭스바겐은 뉴 티구언 생산라인의 차량 마감 스테이션에 발루프의 SmartLight를 각 슬롯에 설치했다. SmartLight가 녹색이면 슬롯이 가능함을 알려준다. 차량이 비어 있는 슬롯에 들어가면, 라이트는 녹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뀐다. SmartLight를 사용함에 따라 폭스바겐은 시간을 절약하고 불필요한 운행을 피할 수 있었으며, 효율적인 프로세스 순서를 보장받게 됐다.
▲ 다양하고 자유롭고 간단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IO-Link 기능이 있는 발루프의 SmartLight.
도입 배경
모듈러 스택 라이트는 가능성에 따라 제한적이며, 매우 유연하지 않다. 그러나 발루프의 IO-Link SmartLight는 스택라이트, 레벨, 런 라이트, 그리고 폭넓은 컬러 스펙트럼 범위의 플랙시 모드 등의 옵션으로 자유자재로 그리고 쉽게 프로그램할 수 있다.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공장에서 이 SmartLight는 차량 준비를 위해 비어 있는 슬롯이 있을 때 운전자에게 알려줘 더 나은 생산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한다.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공장에서 마지막 조립 라인에서는 티구안 시리즈 차량의 마지막 품질 체크를 하게 된다. 모든 업무와 조립 단계가 명확한 품질 요구사항에 맞게 수행되고 있는가? 라고 확인할 때 ‘All Okay’라는 승인이 난 차량은 중앙 컬렉션 장소로 이동되고, 그 후 딜러에게 이송되기 위해 준비한다. 그러나 하나 이상의 품목에 대해 조치가 필요한 모델은 작업자에 의해 그에 맞는 도구와 테스트 스탠드가 갖추어진 마지막 스테이션으로 이동된다.
예전에는 차량의 수량과 사용 가능한 슬롯의 수량에 따라 충돌이 생겼었다. 예상치 않게 사용 가능한 슬롯이 추가되어 가동되거나 운전자가 추가 회로를 만들어 슬롯에 다시 접근해야 했다. 이 모든 것은 교대시간마다 불필요한 낭비였다.
이 시점에서 폭스바겐은 개선 가능성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혁신적인 방법으로, 만일 작업자가 슬롯 사용 여부를 즉시 알게 된다면, 그리고 어느 슬롯이 다음 차례에 비게 될 것인지를 작업자에게 알려준다면, 조립라인과 워크스테이션 사이의 이동 순서뿐만 아니라 전체 조립 프로세스까지 현저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폭스바겐 볼프스부르크 공장에 뉴 티구안 생산라인의 차량 마감
스테이션에서는 발루프의 SmartLight를 구축했다.
이러한 장기프로젝트를 함께한 협력 파트너인 발루프와 함께 폭스바겐은 발루프의 새로운 솔루션인 New SmartLight를 중심으로 파일럿 프로젝트를 개발했다. 발루프의 오토모티브 어카운트 매니저인 Ulrich Balwanz는“얼마 전부터 발루프는 폭스바겐에 다양한 활용과 디스플레이 가능성이 있는 SmartLight를 선보였으며, 빠른 설치, 간결한 작동, 그리고 복잡하지 않은 취급과 같은 장점도 설명했다”고 말했다.
오늘날 폭스바겐에 있는 뉴 티구언 생산라인의 차량 마감 스테이션에는 발루프사의 다용도 LED 타워 라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이는 조립라인의 마지막에 위치하여 운전자에게 모든 슬롯에 대해 배열 상태의 전체적인 개요를 보여준다.
자동화 기술 및 테스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통신 기술 및 혁신에 중점을 둔 발전소의 전기 플래너인 Rene Dorn는 “아직 수행해야 하는 작업에 대해 실제 요구사항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기에 우리는 SmartLight를 각 슬롯에 설치했다. 그리하여 운전자에게 각각의 박스에서 실제 상태가 어떤지를 말해 준다”고 말했다.
드라이버가 조정된 스테이션에 접근함에 따라 매우 가시적인 타워 라이트로부터 어느 슬롯에 가야 하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SmartLight가 전체 녹색이면 모든 슬롯이 가능함을 알려준다. 차량이 비어 있는 슬롯에 들어가면, 라이트는 붉은색으로 바뀐다. 작업 프로세스에 따라 라이트는 세그먼트에 의해 바뀌며, 위부터 아래까지 레드에서 그린으로도 바뀐다. 만일 라이트가 아래 쿼더에서 레드색을 보여주고 나머지 3쿼터는 그린색이라면, 드라이버는 이 슬롯이 곧 사용 가능하리라는 것 알게 된다.
SmartLight의 장점
SmartLight를 사용함에 따라 폭스바겐은 시간을 절약하고 불필요한 운행을 피할 수 있었으며, 효율적인 프로세스 순서를 보장받게 됐다.

▲ SmartLight는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ReneDorn는 “한 가지 필수적인 장점은 SmartLight의 연결과 설치가 매우 간단하다는 것이다. 3선 표준 케이블만 있으면 마스터를 통해 라이트를 컨트롤러에 연결할 수 있기에 이것은 번거로운 배선을 필요하지 않으며 최대 기능들이 설정되어 있다. 원하는 기능과 색상은 터치 없이 최소의 노력으로 라이트에 할당된다. 즉석에서 필요할 시에도 물론이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뉴 플렉시모드이다. 이는 각각의 세그먼트에 맞게 색상을 RGB 코드로 설정할 수 있으며, 제어 및 비제어 모드에서 밝기도 설정할 수 있다.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SmartLight는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다른 기능으로 작동한다. 이는 자유롭게 구성 가능한 SmartLight 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재 IO-Link가 장착된 최신 LED 타워 라이트는 기존 시그널 라이트와 함께 공통적인 최소의 기본 기능만 있다. 스택라이트, 레벨, 런라이트 및 플랙시 모드 옵션을 사용하면 발루프 SmartLight가 폭넓은 상태 컨디션, 위험 메시지, 또는 액션 시도를 표시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모듈형 시그널 라이트가 제공하는 기능을 훨씬 넘어선다.
약 30미터 높이 타워에 있는 20개의 세그먼트는 개별적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색상과 범위는 고정되어 있지 않아 자유롭게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폭넓고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색상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작동 상태를 자세히 표현할 수 있으며 물리적 측정 진행 또는 트랜드도 읽을 수 있다. 따라서 런라이트 모드에서 사용자는 모든 크기의 세그먼트를 자동으로 바꿀 수 있다.
움직이는 세그먼트의 색상뿐만 아니라 배경 색상까지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교체가 이뤄질 때, 램프의 분해 또는 세그먼트 교체를 할 필요가 없다. 색상은 정의되어 있으며 SmartLight는 IO-Link 주소 범위의 비트 주소를 사용하여 PLC에서 간단하게 프로그램된다. 레벨 모드에서는 아날로그값이 IO-Link 스마트라이트에 의해 시각적으로 표현된다.
그러나 지금은 과거에 속한 다른 색상의 모듈을 일반적이고 번거롭게 결합한 것만이 아니다. SmartLight는 재고 관리에도 최적이다. 5~10개의 개별 세그먼트와 다양한 액세서리 파트를 대신해 지금은 단지 온전한 라이트 타입만 재고 삼으면 된다. IO-Link 장치와 마찬가지로 SmartLight도 모든 필드버스에 통합된다. 폭스바겐에서 Rene Dorn씨는 혁신적인 LED 스택라이트로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했다.
“SmartLight로 우리는 다양한 환경을 시각화할 수 있다. 빛이 매우 보편적이고 유연하기 때문에, 부품 수납, 액체 레벨 표시, 또는 특정 시스템 모듈의 현재 및 매일 에너지 소비량 체크와 같은 가능한 사용법을 알게 되었다”고 Rene Dorn씨는 요약했다. 따라서 발루프의 혁신적인 SmartLight는 차후 프로젝트를 위해 기업에서 조명적인 역할로 활동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