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공장, ‘EOCR’ 누적 생산 1,600만 개 달성

2018.06.18 09:39:06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EOCR(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의 1,600만 개 누적 생산을 달성했다.


지난 6월 15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마케팅 에릭 리제(Eric Liger) 수석 부사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이창근 본부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 공장 직원 등이 참석해 생산 달성을 축하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OCR’은 전 세계 200여 개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제조 생산 공장 중 하나인 익산공장에서 1983년부터 생산된 주요 제품이다.


‘EOCR’은 AC 모터, DC 모터 및 3상 또는 단상에서의 전압 보호 기기로 과전류 및 결상 등으로부터 모든 기계를 보호하고,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 이는 제조 공장뿐만 아니라 자동차, 가스, 상하수도, 공항, 철도 분야 및 빌딩에서 적용될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인 ‘EOCR-iSEM’도 출시됐다. 이 제품은 온도·습도 센서가 내장돼 다양한 환경 및 상태 감시가 가능하며, 이더넷 통신도 적용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계측하여 효율적인 토털 모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익산공장에서 생산된 ‘EOCR’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연간 100 만개가 생산되는 등 매해 계속 신장되고 있다.


익산공장은 ISO 9001, ISO 14001, ISO 50001,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하여 우수한 제조 공정 및 생산품질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체 제조생산공정 및 물류 시스템 평가 심사 기준인 ‘SPS(Schneider Performance System)’ 평가에서도 생산 및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마케팅 에릭 리제 부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안전하고 효율성 높은 모터 보호 계전기를 출시해온 이래로 R&D를 거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왔다”며 “이번 1,600만 개 누적 생산 달성 기록은 익산공장의 모든 직원들이 힘을 합해 이뤄낸 결과로, 향후 익산공장의 지속가능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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