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케이엠데이타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에서 새로운 전력 감시 시스템을 선보였다.
케이엠데이타가 공개한 전력 감시 시스템은 ‘IoT 디지털 파워 메타’이다. 이 시스템은 MQTT를 이용한다.
MQTT는 제한된 성능과 빈약한 네트워크 연결 환경에서의 동작을 고려하여 설계된 대용량 메시지 전송 프로토콜로 IBM에 의해 개발되고 QASIS에 의해 IoT 표준 프로토콜로 선정된 기술이다.
전력 감시 시스템에 이 기술이 적용되면서 용량 제한없이 시스템을 이용하게 됐다.
1994년 설립한 케이엠데이타는 배전압 열화진단 장치, 변압기 예방진단 시스템을 개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 기업은 디지털 보호계전기 및 계측기기류, 신용카드 조회기기류, 전력기기용 제어기 미 예방진단기기류 등을 개발하기도 했다.
한편, 케이엠데이타가 참가한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전기전력 산업과 스마트그리드, 발전 및 원자력 플랜트 산업,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전기전력 관련 전문 전시회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30개국 37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