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플랜트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한 계측 기기를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e커머스 플랫폼을 오픈했다.
글로벌 산업자동화 기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대표이사 김이섭)는 B2B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e커머스 플랫폼인 ‘E-direct 포털’을 전격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 30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e커머스 플랫폼 ‘E-direct 포털’의 오픈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오픈한 ‘E-direct 포털’은 플랜트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한 계측 기기를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한 e커머스 플랫폼이다.
영업 담당자에게 심층적인 컨설팅이나 견적을 요청하지 않고도 고객 스스로 직관적으로 구매 가능한 보급형 제품군에 특화되어 있으며,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사이트 이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국내 소비자는 물론 다국적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모든 콘텐츠는 국·영문으로 제공된다.
e커머스(전자상거래)는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전체가 의욕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이자 전사적인 디지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뿐 아니라 엔드레스하우저 독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역시 E-direct 포털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운영 중이다.
E-direct 포털은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 △빠른 배송, △손쉬운 구매 과정 네 가지를 내세워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제품 구매에 통상적으로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 및 비용 일체를 감소시킴으로써 전통적인 B2B 상품의 판매/구매 과정을 혁신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e커머스를 통한 매출 비중을 점차 높여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건전한 유통 채널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이 같은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는 보급형 제품군 일체를 ‘E-direct 포트폴리오’로 지칭, 공격적인 마케팅과 세일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산업 자동화 업계에서는 작은 크기와 심플한 설계, 안정적인 구동을 기본 조건으로 유지/보수가 필요치 않은 측정 기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엔드레스하우저의 E-direct 포트폴리오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철저히 충족시킬 뿐 아니라, 산업군을 불문하고 적용이 가능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엔드레스하우저 E-direct 포털에서는 전자 유량계 ‘Proline Promag’, 비접촉식 레이다 레벨계 ‘Micropilot FMR10’, 위생 공정용 온도 센서 ‘Easytemp’ 등, 국내의 엔드레스하우저 소비자에게는 이미 친숙할 대표 제품도 투명한 가격 공개와 함께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