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다채널 모듈형 고기능 온도조절기 출시

2018.05.17 17:08:10

[첨단 헬로티]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가 다채널 모듈형 고기능 온도조절기 ‘TMH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제품 한 대로 멀티 채널의 입ㆍ출력 제어 가능
제어 모듈인 TMH 시리즈는 최대 4채널의 개별 입력과 출력이 가능해 최대 4대의 온도조절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50ms의 고속 샘플링과 ±0.3% 측정 정도를 실현해 정확하고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 50ms의 고속 샘플링 및 ±0.3% 측정 정도 실현 


TMH 시리즈는 또 총 4종의 옵션 모듈이 제공된다. 해당 모듈은 사용 목적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어 제품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증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종의 옵션 모듈은 △아날로그 입/출력 모듈 △디지털 입력/경보 출력 모듈 △CT(전류 검출기)입력 모듈 △통신 모듈로 구성된다.


첫째, 아날로그 입/출력 모듈은 말 그대로 온도 외에 습도, 유량, 압력, 레벨 등의 측정 데이터(아날로그 신호)를 입력 받을 수 있는 모듈이다. 해당 모듈을 사용할 시, 제어 모듈의 현재값과 설정값, 가열/냉각 조작량 등을 DC 0-20mA 또는 4-20mA로 전송 출력할 수 있다.


둘째, 디지털 입력/경보 출력 모듈은 총 8개의 디지털 입력과 경보 출력이 가능한 모듈로, 해당 모듈을 통해 경보 출력을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어 제품의 활용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셋째, CT(전류 검출기) 입력 모듈은 총 8개의 CT 입력을 지원하는 모듈로, 히터 단선 등의 부하 전류를 측정할 수 있으며, 제어 모듈과 연동하여 사용할 경우, 최대 12개의 CT 입력을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통신 모듈은 PLC나 PC와 연결할 시 최대 16세트까지 확장 연결할 수 있어 통신을 이용해 다수의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최대 32대까지 확장 가능…본체와 베이스 분리 가능으로 편의성 향상
제어 모듈과 옵션 모듈은 확장용 커넥터를 통해 최대 32대까지 확장이 가능함에 따라, 최대 128채널의 입출력이 가능하며 모듈 간의 추가적인 개별 전원 및 통신 배선이 필요 없어 결선 작업 및 배선의 공수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본체와 베이스 분리 가능으로 편의성 향상


이외에도 TMH 시리즈는 본체와 베이스부 분리가 가능한 구조로 설치 및 관리가 편리하며, 제품 구동 중, 모듈에 문제가 있을 시, 베이스부의 측면 커넥터를 통해 전원 및 통신이 연결되기 때문에 설비의 중단 없이 본체 모듈을 교체 및 제거할 수 있어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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