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IoT, 센서,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을 융합한 스마트 LED조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 ‘LED&OLED EXPO 2018’이 찾아온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관련 세미나도 참가할 수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에너지 LED조명융합 미니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는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LED&OLED EXPO 2018’에 2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클러스터는 이번 엑스포에서 개발이 완료된 스마트 LED조명 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같은 기간 개최되는 LED산업포럼에서 ‘스마트에너지 LED조명융합 심포지움’을 열어 관련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LED조명에 스마트 기능을 융합한 새로운 기술 개발과 신시장 개척은 LED산업의 오랜 과제였다. 기존 LED조명만으로는 국내외 시장 창출과 확대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 과제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았다. 관련 기술의 습득 기회가 적고, 시장에 대한 정보도 부족해 개별업체가 대응하기에는 어려움이 컸다.
클러스터는 이같은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련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심포지움을 LED EXPO, LED산업포럼과 공동 기획했다.
클러스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20개 부스 규모로 스마트 LED조명 전시 ▲기술세미나 개최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회 ▲한국-베트남 스마트에너지 LED조명융합 미니클러스터 MOU 체결 ▲전기자동차 충전 및 주차서비스 구현 ▲무인매장 관리 스마트시스템 구현 ▲스마트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클러스터는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핵심기술을 LED조명과 융합해 세계시장을 강타할 한국형 스마트 LED조명 생태계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클러스터 관계자는 “4차산업, IoT시대에 확실한 시장으로 인식되면서 구글, 애플 등이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단순 LED 조명산업을 스마트 LED조명산업으로 시급히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미래 스마트 LED조명의 다양한 융합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제품으로 보여주고 현장형 기술세미나를 통해 전문가의 기술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