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기술로 발전소 운영 시동 켠 동서발전

2018.04.10 17:33:50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스마트 발전소 구축을 위한 발전설비 관리 및 재난안전용 증강현실 스마트글라스와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9일, 울산시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발전설비 증강현실(AR) 플랫폼 & 콘텐츠 개발’ 착수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인 ‘이랜텍’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설비 운전조작용 증강현실 플랫폼인 스마트글라스 개발 및 관련 콘텐츠 제작 계획, 일정 및 활용방안 등을 협의했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이번 연구개발은 발전설비 운전조작 시 인적실수를 방지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인지 및 대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적극 개발하여 에너지전환,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4차 산업혁명을 발전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발전기술개발원을 신설하고 당진화력 9,10호기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도입, 실시간 성능관리시스템, 인공지능 고장예측 및 조기경보 시스템 등 스마트발전소 구축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8월 ‘2017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