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제20대 한국전력(한전) 사장이 선출됐다. 전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한 김종갑 사장이다.
한국전력은 4월 10일 오후 2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사장을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서 선출된 김종갑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종갑 사장은 1975년 제17회 행정고등고시를 합격한 이후 2003년 산업자원부 차관보, 2003년 특허청장, 2006년 산업자원부 제1차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2007년 하이닉스반도체 대한국지멘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2011년에는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으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