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헬로티]
산업별 RFID 도입사례 발표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 RFID 역할 조망
RFID 전문기업인 세연테크놀로지(대표 손영전)가 오는 3월 29일(목)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8 전시회 기간 부대행사로 제17회 RFID기반 공장자동화(공정/물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트제조(Smart Manufacturing)의 기반기술로써 RFID는 다양한 산업에 도입되면서 그 효용성이 증명되고 있다. 각 산업별 RFID 도입 사례의 효과를 종합해보면, 비용 절감과 함께 제조 단계를 크게 개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실시간 위치추적을 통한 재고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위조방지와 대고객서비스 개선, 궁극적으로 매출 향상 등의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각 산업별 RFID 도입 사례의 효과를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권종원 박사가 RAIN을 중심으로 글로벌 RFID 적용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각 산업별로 RFID가 적용된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전자부품 제조분야에서는 에코트로닉스 임수동 연구소장이 'RFID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및 ROI 도출'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전자부품 제조의 모든 단계에서 RFID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약분야에서는 한미IT 박명준 팀장이 '한미약품 RFID 시스템 업데이트'에 대해 발표한다. 제약분야에서 가장 먼저 전사적으로 RFID를 도입한 한미약품의 RFID 현주소에 대해 들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음으로 의류분야에서는 앰프론티어에서 '영원무역의 RFID 도입 사례'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의류산업은 국내외에서 RFID 도입이 가장 활발한 분야다. 이번 주제발표에서는 의류산업에서의 RFID 도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조/물류분야에서는 세연테크놀로지 함동현 이사가 'RFID 기반 SMART FACTORY 구축사례'를 발표한다. 물류와 제조분야 역시 RFID 도입이 활발할 영역으로, 현재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한 RFID 적용 가이드를 설명할 예정이다.
세연테크놀로지 손영전 대표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이 세미나는 국내 산업현장의 RFID 확산에 기여를 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의 RFID 도입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행사 홈페이지(https://goo.gl/sTJRgK)에서 무료로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