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비트플로(BitFlow), 스마트시티, 비전 기반 리테일, 하이퍼스펙트럴 등 다섯가지 트렌드 발표
전례가 없는 속도로 머신비전의 새로운 표준과 기술이 출시되고, 새로운 트렌드가 자동화의 카메라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프레임그래버 전문기업인 비트플로(BitFlow)는 2018년도 머신비전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전례가 없는 속도로 머신비전의 새로운 표준과 기술이 출시되고, 새로운 트렌드가 자동화의 카메라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프레임그래버 전문기업인 비트플로(BitFlow)는 2018년도 머신비전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비트플로가 선정한 2018년도 머신비전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핵심 기술은 크게 다섯 가지다.
첫째, 산업간 협력(Cross-industry collaboration)이다. 머신비전 구성요소의 다양한 새로운 사용으로 인해 현미경으로는 차량의 경우 GMSL 교통에서의 LVDS, HDMI 1.3, 국방에서는 3G-SDI, 방송에서는 SDI와 같은 익숙하지 않은 인터페이스 표준을 마주하고 있있다. 이러한 시장으로 비전 제조업체들이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차이저을 해결하려면 모든 당사자가 협력해 처리를 위해 카메라의 센서에서 PC 메모리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최선의 방법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해야 한다.
둘째, 스마트시티(Smart Cities)다. 스마트시티 개념의 일환으로, 비전시스템은 보안목적으로 번호판을 인식하기 위해, 그리고 교통 트래픽 패턴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더 많이 설치되고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커넥티드 차량 기술들을 포함해 최신 비전 기술은 충돌, 사망자 및 부상자의 수를 줄이는데도 커다란 도움을 준다. ITS 부문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9%에서 그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왜냐하면 기존의 많은 ITS 시스템이 현재 아날로그며, 구형 동축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CoaXPress 표준이 디지털 전송으로 마이그레이션되면서 이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주목을 끌 것이다.
셋째, 비전 기반 리테일(Vision-guided retail)이다. 아마존은 센서 및 RFID 태그를 사용해 머신비전 기반의 카메라를 기반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무인 식료품점의 베타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테스트는 고객의 아마존 계정에 비용이 청구되기 때문에 계산을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지 않아도 된다. 향후 3~5년 동안 유통업체들이 비전 기술에 주목을 하고 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모바일 매장이 결국 살아남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80% 이상의 비즈니스가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성공적인 쇼핑 경험에 달려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넷째, CoaXPress vs. USB3 Vision/GigE Vision의 표준 대결이다. USB3은 서브 400MB/S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표준이지만, 이를 통해 업그레이드에서 추가 혜택을 얻으려는 고객이나 GigE Vision에서 업그레이드 할 경우 상당한 이점이 있다. 옵션은 단일링크 CoaXPress 솔루션으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것이다. 600MB/S 데이터 속도와 함께 USB3 및 GigE Vision의 지연(latency), 방해(interrupt), 케이블, I/O 등 모든 이슈를 제거해야 한다. 때문에 CXP가 낮은 금지 데이터 전송률에서 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 하드웨어의 저가 태그는 GigE Vision 및 USB3 Vision 시스템 고객에게 쉬운 결정을 보장한다.
다섯째, 하이퍼스펙트럴 채택(Hyperspectral adoption)이다. PC 기반 하이퍼스펙트럴 이미징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물질을 확인하거나, 물체를 찾거나, 프로세스를 탐지하는데 사용된다. 제조 분야 이외의 분야에서의 애플리케이션은 분광학과 디지털 이미징을 결합한 하이퍼스펙트럴 카메라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군사 감시 부문은 하이퍼스펙트럴 이미징 분야에서 가장 커다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환경테스트 및 광업, 공물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이와함께 다양한 의료 절차 및 진단에서 하이퍼스페트럴 이미징이 채택되고 있다. 이미징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하는 상대적인 복잡성은 하이퍼스펙트럴 카메라의 높은 비용과 함께 이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트플로 관계자는 “어떠한 트렌드는 수년간의 피할 수 없는 발전이며, 다른 것들은 알려지지 않은 지역에서 출현해 기존 기술에 비해 파괴적이기까지 하다. 예를 들어, IIoT가 제조를 근본적으로 바꿔 기업의 제품 품질, 비용 효율성 및 기업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은 사례가 그렇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