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태양광, 미국 전기 생산 비중 10% 처음 돌파

2017.06.15 17:27:49

[첨단 헬로티]

풍력과 태양광 발전이 미국 전기 생산 비중에서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너지 관리청(The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IA)이 내놓은 3월 전력 보고서에 따르면 풍력은 미국에서 생산된 전기에서 8%를 차지했다. 태양광은 2%였다.


풍력과 태양광을 합쳐 전체 에너지 생산에서 퍼센트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EIA는 전했다.


EIA는 4월에도 풍력과 태양광 발전 비중이 합쳐서  10%를 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여름으로 넘어가면 풍력과 태양광 비중은 10%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리적인 요인이 전기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감안하면 풍력과 태양광 발전 비전은 봄과 가을에 상대적으로 높게 마련이다.


2016년의 경우 풍력과 태양광 발전이 차지한 비중은 7%였다.


EIA 보고서는 BP 연례 에너지 보고서가 나온지 하루 뒤에 공개됐다. BP 보고서에 따르면 재생에너지는 2016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원이었다. 지난해 12% 성장해 세계 전기 생산의 4%를 차지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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