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과 태블릿 융합한 갤럭시북 출시

2017.05.18 16:19:40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18일 새로운 개념의 윈도 태블릿 ‘갤럭시 북(Galaxy Book)’을 국내에 출시했다. 갤럭시북은 윈도10 OS와 ‘S펜’이 탑재해 PC의 사용성과 태블릿의 간편함을 모두 제공한다.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10' OS가 탑재되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어도비 포토샵과 같은 업무용 소프트웨어도  PC 환경과 동일한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S펜’이 기본 제공되어 터치 스크린상에 4,096 단계의 필압과 0.7mm의 얇은 펜촉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을 할 수 있다.


‘S펜’을 갤럭시북의 터치 스크린에 가까이 대고 ‘S펜’ 측면의 버튼을 누르면 동작하는 ‘에어 커맨드’ 기능은 제품 사용 중 언제든지 ‘새 노트’를 작성해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영역만 골라서 저장하는 ‘스마트 셀렉트’와 현재 화면을 캡쳐해 그 위에 바로 필기 할 수 있는 ‘캡쳐 후 쓰기’ 등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북에 '키보드 커버'를 결합하면 마치 노트북 사용 환경처럼 자판 간격이 넓은 풀 사이즈 키보드로 타이핑 하거나 터치패드로 마우스 커서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갤럭시 북(Galaxy Book)’ 2종 전부 와이파이(Wi-Fi)와 LTE언락(Unlock) 모델로 각각 출시된다. 제품 가격은 ‘갤럭시 북(Galaxy Book) 12형(303.7mm, 754g)은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와이파이(Wi-Fi) 모델이 159만 9천원, LTE 모델이 169만 9천원이며 풀 사이즈 ‘키보드 커버’가 기본 제공된다.  ‘갤럭시 북(Galaxy Book)’ 10.6형(268.6mm, 650g)은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와이파이(Wi-Fi) 모델이 79만 9천원, LTE 모델이 89만 9천원이다. '키보드 커버'는 별도 판매한다.

황치규 기자 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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