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보안 및 감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특화된 2.2 마이크로미터 후면 조사형 픽셀 기술 플랫폼 기반의 이미징 제품인 AR0521 CMOS 이미지 센서를 선보였다.
▲온세미컨덕터가 출시한 이미지 센서 AR0521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인 AR0521은 2592 (H) x 1944 (V)의 액티브 픽셀 어레이의 소형 광학 포맷 1/2.5인치, 5메가픽셀 디지털 이미지 센서이다. AR0521은 롤링 셔터 리드아웃을 통해 선형 혹은 HDR 모드로 이미지를 캡쳐하고 비닝, 윈도우잉 및 비디오나 싱글 프레임 모드와 같은 정교한 카메라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이미지 솔루션은 8,10 혹은 12-비트 출력을 제공하며 16:9 비디오에 맞도록 1440p 모드로 5MP 6fps의 성능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더 큰 선형 웰을 제공함과 동시에 작은 픽셀보다 더 낮은 소음을 만드는 2.2 μm의 BSI 픽셀은 보안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수인 저조도 성능을 가능케 한다.
또한 이 솔루션은 전자 롤링 셔터와 글로벌 리셋 릴리즈 기능도 탑재됐다. 이 기능은 고급 라인 동기화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서 멀티-카메라(스테레오)를 지원한다. 향상된 통합 컬러 및 렌즈 쉐이딩 보정, 디지털 게인 및 동적 결함 보정 등 정교한 디지털 처리 기능들은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온세미컨덕터 이미지 센서 그룹 가전용 솔루션 부서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지안루카 콜리(Gianluca Colli)는 “저조도 환경에서 고해상도, 고화질의 비디오를 제공하는 기능들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 새로운 소자는 여러 가지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향상된 실내 및 실외 보안 시스템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이런 성공의 핵심 요소는 저조도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고해상도와 30fps의 프레임 속도에서 높은 동적 범위 출력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정가현 기자(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