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테슬라가 오는 9월 테슬라 배터리를 장착한 세미 트럭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엘런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테슬라에서 전기 트럭 담당 팀이 놀라운 작업을 했고, 해당 제품의 수준도 차세대급이이라고 치켜세웠다.
테슬라판 전기 트럭 프로젝트는 2016년 7월 처음 언급됐다. 당시 머스크 CEO는 전기 트럭이 화물 운송 비용을 줄여주고 기사들의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수송용 전기차 시장을 겨냥하는 회사는 테슬라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니콜라는 관련 차량은 공개했다. 그러나 니콜라가 선보인 차량은 압축 천연 가스와 전기 배터리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형이었다.
테슬라가 추구하는 목표는 운송 형태를 전반적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운송 트럭은 엘런 머스크가 가진 마스터 플랜의 일부라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은 전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