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현지시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GTC)를 개최한다.
행사 셋째 날인 5월 10일에 예정된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매년 진행되고 있는 GTC는 2009년 처음 개최된 후 참석자가 4배 이상 증가하면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 분야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고위 임원진이 참석하는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도 500개 이상의 발표 세션 및 150개 이상의 전시가 마련될 예정이다. 딥 러닝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어낼리틱스, 헬스케어,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차량, 생명과학, 방위산업, 가상/증강현실, 컴퓨터 및 머신 비전, 스마트시티, 로봇, IoT 등의 키워드가 다뤄질 예정이다.
참가자 각자의 수준에 맞춘 핸즈온 교육을 포함한 자율주행차량 기술, CUDA, 딥 러닝,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OpenACC, 가상현실 분야 등과 관련한 70여 개의 랩도 마련된다.
올해 GTC에는 어도비, 알리바바, 아마존웹서비스, 아르고 AI, 아우디, 바이두, 보잉, 페이스북, 포드, GE,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 구글, HERE, 혼다, IBM, JP모건체이스,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크로소프트, MIT, NASA, 미국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YU, 오큘러스, OpenAI, 픽사, 세일즈포스, 삼성, 스탠퍼드, VM웨어 등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