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서밋서울 4월 19일 개막...나이키 등 클라우드 혁신 사례 공유

2017.03.27 10:52:33

[헬로티]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한국 대표 염동훈)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클라우드를 통한 비즈니스 재혁신’이라는 주제로 AWS 서밋 서울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조망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산업별, 기술별 강연 80여개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30여개의 다양한 파트너 전시 부스와 각종 부대 행사, 실습 교육 세션인 부트 캠프 등을 통해 총 5천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날인 19일은 AWS 코리아 염동훈 대표가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20일은 AWS 아키텍처 전략 담당 부사장인 아드리안 콕크로프트(Adrian Cockcroft)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넷플릭스(Netflix)에서 수석 클라우드 아키텍트로 근무했던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부사장은 넷플릭스가 고가용성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이전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AWS는 전했다.


‘미래 비즈니스를 위한 재설계(Rearchitecting your business for the future)’ 라는 소주제로 열리는 19일은 산업별 비즈니스를 위한 행사로 구성된다. 제조∙통신, 미디어, 커머스, 금융∙핀테크, 게임 등 5개 산업별로 구성된 트랙에서 다양한 클라우드 전환 성공 사례를 실제 고객의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교육을 통한 AWS 슈퍼파워의 내재화(Reskill to own AWS superpowers)’ 라는 소주제로 열리는 20일에는 기술 담당자에게 맞춤화된 실질적인 기술 세션들을 들을 수 있다.  


2개의 기조연설,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되는 80여개의 강연에는 30여 곳의 다양한 AWS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어떻게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 및 기술 혁신을 이루었는지 사례를 공유한다. 


참가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롯데닷컴, 제주항공, IBK시스템, GS Shop, 엔씨소프트, 리얼리티 리플렉션, 서강대학교를 포함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게임, 스타트업 및 공공 영역까지 아우른다. 특히, 국내 고객뿐 아니라 나이키(Nike) 앤드류 프라벨 부사장과 라이엇게임즈(Riot Games) 시스템 엔지니어인 아담 로즈멕 등 주요 해외 고객사 임원도 참석해 글로벌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본 행사 전날인 18일에 진행되는 AWS 테크니컬 부트캠프는, 실습을 통해 IT 실무자들이 기술과 경험을 획득하고 실무에서 AWS 클라우드 활용을 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세션이다. 


유료로 진행되는 부트캠프는 기본 단계인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방법’, 심화 단계인 ‘서버리스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구축하기’, 전문가 단계인 ‘AWS로 컨테이너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운영하기’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AWS서밋서울 2017 등록 및 전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행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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