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슈퍼마이크로가 인텔이 최근 발표한 옵테인 SSD를 탑재한 NVMe SSD 시스템을 선보였다.
슈퍼마이크로에 따르면 인텔 옵테인 SSD는 메모리와 스토리지 간 경계를 허무는 제품으로 고객들은 서버 당 업무량을 늘리거나 메모리를 확대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PCI-E에 적합한 확장카드를 통해 레이턴시 성능은 2배 개선됐고, 인듀어런스는 3배 이상 향상됐다. 낸드 기반 NVMe SSD 대비 최대 3배 라이트 스루풋으로 구성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옵테인은 빅트윈, 수퍼블레이드, 심플리더블스토리지와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울트라 서버 등 슈퍼마이크로 전체 제품 라인을 모두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 스토리지 및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메모리와 스토리지 속성을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슈퍼마이크로는 기대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