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퀄컴이 3년만에 보급형 모바일 플랫폼을 업데이트했다.
퀄컴은 20일(현지시간) 인도, 중남미,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보급형 휴대폰에서 LTE 연결 및 4G 서비스를 지원하는 퀄컴 205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퀄컴이 보급형 모바일 플랫폼을 3념나에 업데이트한다. 인도, 라틴아메리카, 동남아같은 시장에서 판매용으로 휴대폰에서 LTE 연결과 4G 서비스를 지원한다.
퀄컴205 플랫폼은 4G, 3G, 2G 네트워크에서 150Mpbs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는 205 시스템온칩(SoC), 듀얼코어 1.1GHz CPU, 퀄컴 아드레노 GPU, 듀얼 SIM 지원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300만 화소 정면 및 후면 카메라, 초당 60프레임으로 돌아가는 480p VGA 디스플레이도 갖췄다.
VoLTE 및 Vo와이파이도 가능하며, 영상 및 음악 스트리밍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3G와 2G 폰을 저렴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퀄컴은 설명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