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AI 컴퓨팅 분야 업체인 엔비디아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을 통해 딥 러닝 관련 전문가 양성 및 기술 저변 확대에 나선다.
지난 2월 28일 개최한 올해 첫 번째 딥 러닝 인스티튜트를 시작으로 매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딥 러닝에 관한 최신 기술들을 교육하고 국내 연구 생태계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딥 러닝 인스티튜트는 전 세계 개발자와 IT업계 종사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엔비디아 글로벌 본사에서 인증한 최고 딥 러닝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 참가자들은 딥 러닝 개념에서 네트워크 설계 및 배포에 이르는 포괄적인 지식을 얻게 되며, 과정을 마친 후에는 엔비디아가 전 세계적으로 발급하고 있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 공식 수료 인증서를 받게 된다.
2월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올해 첫 딥 러닝 인스티튜트는 유료임에도 160여명 정도의 좌석이 단기간에 조기 마감되며, 딥 러닝에 대한 학계 및 국내 IT 업계 관련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고 엔비디아측은 전했다.
오는 3월 28일과 4월 25일에도 열리는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는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참가 신청, 결제 및 각 교육 내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딥 러닝 인스티튜트 사이트(http://nvda.ws/2m0E0U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