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10일 자사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LG G6는 신형 쿼드 DAC를 통해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하고,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멀티플레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출고가는 899800원이다.

LG G6는 일 평균 1만 대에 달하는 예약 판매 실적과 사전 체험단에 1000:1 경쟁률을 보이는 등 국내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LG G6 구매 고객은 LG G6에 탑재된 ‘기프트팩’ 앱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 커피머신 등 사은품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6월부터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LG페이는 일반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LG G6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완성도 있게 담아낸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며, “기대를 뛰어넘는 사용 편의성과 품질을 갖춘 LG G6로 국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달 27부터 나흘간 열린 MWC 2017에서 LG G6를 선보여 박람회 참가기업 중 31개의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