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글로벌 인증기관 SGS인증원으로부터 전기차 부품 사업에 대한 ISO22301 인증을 획득하면서 각종 재해나 사고 발생 대응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LG전자 VC사업본부는 이번 인증을 통해 배터리팩, 구동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핵심부품 8종 생산업무 연속성 체계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다양한 재난 발생 시 사전 준비된 복구계획에 따라 전기차 부품 생산 업무 및 인프라를 목표시간 내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확보했다.
LG전자 VC사업본부장 이우종 사장은 “자동차 부품 분야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이번 인증은 지속적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생산활동의 연속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실제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과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015년 카인포테인먼트 사업분야에서도 해당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