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모듈러 자동차 이미징 플랫폼으로 엔지니어링 리소스 감소

2017.03.02 16:44:21

 

 

[헬로티]

온세미컨덕터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연구 및 개발 활동에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듈러 자동차 레퍼런스 시스템(MARS: Modular Automotive Reference System)을 선보였다.

 

이 MARS 플랫폼은 엔지니어가 카메라와 여러 가지 렌즈, 이미지 센서,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 (ISP) 및 각종 통신 옵션을 사용하여 빠른 프로토타이핑과 실험을 가능하게 한다.

 

이 시스템은 또한 다양하고 유연한 기능을 갖고 있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주변 및 후방 카메라 시스템, 차량 내 카메라(동작 인식, 운전자 눈 모니터링 및 조도 검사용 등) 및 자동 주행 등 여러 종류의 자동차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MARS는 설계 주기를 더 짧게 해서 엔지니어링 비용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독특한 믹스-앤-매치 솔루션을 통한 이미징 시스템의 구현으로 자동차 설계 팀을 지원한다.

 

엔지니어들은 다양한 보드 형태로 제공되는 온세미컨덕터의 다양한 이미지 센서 및 코-프로세서 포트폴리오는 물론, 엄선된 써드파티 서플라이 파트너들의 다양한 자동차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는 특정 시스템 요구사항에 적합한 최적의 조합을 찾는다는 면에서 설계자들에게 매우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플랫폼은 각 보드에서 사용되는 인터커넥트에 일관된 신호/전력을 제공하므로 거의 무한한 조합을 수용할 수 있다.

 

이 모듈러 솔루션은 적용하기 쉽다. 따라서 엔지니어들이 보드를 만들거나 (각각 다른 센서 옵션을 위한) 고속 인터페이스 표준을 테스트하고 드라이버용 코드를 만드는 등의 소모적인 작업을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MARS는 소프트웨어 개발 툴, 회로도, 라우트 거버, 자재명세서 등을 아우르는 에코시스템으로 지원되며, 종합 사용자 가이드도 부속 문서에 포함되어 있다.

 

온세미컨덕터의 이미지 센서 그룹 자동차 솔루션 부서 총괄 겸 부사장인 로스 자투(Ross Jatou)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미지 센싱 기능이 확산됨에 따라, MARS는 컨셉을 고신뢰도의 실제 동작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설계 및 개발을 간단화하고 빠른 검증이 가능하게 하는 고부가 플랫폼으로 의미가 있다"며 "연구소부터 실제 환경에서의 자동차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자투 부사장은 또한 “MARS의 유연성은 센서와 코프로세서를 완전히 호환시켜 부품 선택 과정을 줄이고, 다양한 센서를 필요로 하는 커스텀 보드를 별도로 구축할 필요가 없게 만들어 엔지니어링 비용을 절감하고 프로젝트 개발 기간을 단축한다”고 강조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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