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새로운 올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 RFSoC 발표

2017.02.22 12:22:39

[헬로티]

자일링스 코리아가 16나노 올 프로그래머블 MPSoC에 RF급 아날로그 기술을 융합하여 5G 무선통신에서 획기적인 통합 및 아키텍처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일링스가 발표한 새로운 올 프로그래머블 RFSoC는 디스크리트 데이터 컨버터를 제거한 기술로, 5G 매시브 MIMO 및 밀리미터파 무선 백홀 애플리케이션에서 50~75%의 전력 및 풋프린트(footprint) 감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일링스에서 발표한 올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 RFSoC


대규모 2D 안테나 어레이 시스템은 5G에 필요한 스펙트럼 효율성 및 네트워크 고밀화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제조사는 상용화에 필요한 엄격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방식을 찾아야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일링스는 올 프로그래머블 SoC에 고성능 ADC와 DAC를 통합했다. 전파 및 무선 백홀 장치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전력 및 폼팩터(form Factor) 요건을 충족시키면서 채널 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새로운 RFSoC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제조사는 5G 배치 일정에 맞춰 설계 및 개발 주기를 간소화할 수 있다.


통합 16나노 기반 RF 데이터 변환 기술은 아날로그 설계가 간소해지고 정확도가 높아졌으며 작아진 폼팩터와 낮은 전력을 위한 직접적인 RF 샘플링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4GSPS의 12bit ADC, 높은 채널 수, 디지털 다운 변환뿐만 아니라 최대 6.4GSPS의 14bit DAC, 높은 채널 수, 디지털 업 변환도 자일링스 신 기술의 특장점이다.


자일링스의 FPGA 개발 및 실리콘 기술을 담당하는 리암 매든 부사장은 이 기술에 대해 "RF 신호처리가 올 프로그래머블 SoC에 통합됨으로써 고객은 시스템 아키텍처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자일링스는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5G 고객은 매우 차별화된 대규모 매시브 MIMO 및 밀리미터파 백홀 시스템을 상용화할 수 있다. 자일링스의 새로운 RFSoC 아키텍처는  5G 개발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시점에서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정가현 기자(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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