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GM이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와 협력해 수천대 규모의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테스트를 2018년부터 시작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GM의 행보는 2020년까지 자동차 및 IT업체들이 시도할 자율주행차 테스트로는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현재 4개 주에서 자울주행차 시제품 60여대를 테스트 중이다.
GM은 테스트에 특별 제작된 쉐보레 볼트 전기차를 투입된다. 투입되는 차량 대부분은 리프트 차량 공유 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