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드]
[헬로티]
포드가 차량 설계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인 풍동 테스트시설 건설에 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시간 주 앨런 파크(Allen Park)에 건설될 풍동테스트시설에서는 최대 시속 320km로 주행하거나 혹한 또는 혹서 환경에서도 차량이 제 성능을 발휘하는지 등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포드는 신설될 풍동테스트시설에서 일반자동차 외에도 경주용 자동차 테스트도 실시할 방침이다.
포드 글로벌부문 책임자 데이브 페리카크 (Dave Pericak)는 성명서를 통해 "이 새로운 풍동테스트시설은 글로벌 포드 차량 전반에 혁신을 공유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건설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건설은 올해 안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