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아트멜의 이전 모든 제품을 마이크로칩의 풀 서비스 채널인 마이크로칩다이렉트(microchipDIRECT)를 통해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고객들은 AVR® 및 SAM 마이크로컨트롤러와 개발 툴 등을 제조업체로부터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이크로칩의 글로벌 영업부 부사장인 미치 리틀(Mitch Little)은 “마이크로칩다이렉트를 통해 마이크로칩의 전 제품을 공급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마이크로칩의 오랜 고객들은 마이크로칩다이렉트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다른 고객들은 물론 확장된 제품 라인에도 이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칩다이렉트는 마이크로칩 제품 재고를 최대 규모로 보유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모든 수량별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12개월 전까지 예약 주문이 가능하며, 주문 이력 추적과 완충 재고 지원은 물론 신용 거래를 비롯한 지불 옵션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조업체와 고객 간 직접 대응 가능한(Manufacturer–to-customer) 웹사이트로서 고객들이 마이크로컨트롤러나 메모리 디바이스 상에 커스텀 코드를 업로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