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도심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구축

2017.02.09 17:32:54

2017년 공용 급속 충전인프라 확충 계획 [사진=산업부]


[헬로티]
한국전력이 9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주차장에서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1호 준공식을 개최하고 코레일,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과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부 전기차 충전소 확산사업 일환으로서 한전은 용산역 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코레일, 대형마트 사들과 협력하여 주요 기차역과 대형마트 등 도심 속 주요 생활공간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은 보유하고 있는 급속 충전기 300기를 일반에 개방해 3월 중 정식 충전서비스를 시작하고 전기차 충전인프라 통합운영시스템을 통해 위치정보, 예약기능, 이용실적 분석 등 이용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은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함으로써 전기차 운행여건 개선은 물론 2020년까지 전기차 25만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준공식에서 산업부 주형환 장관은 “전기차 산업을 미래 먹거리 및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며, 그 선두주자로 한전이 나서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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