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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미국 전력공급업체 AES가 전력유지보수작업에 드론을 사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AES는 드론 서비스 업체 메셜(Measure)로부터 공급받은 드론을 통해 전 세계 10개국에서 전력유지보수작업을 실시했다.
드론은 작업자가 접근하기 힘든 전력타워나 전송선을 검사하고 데이터를 수집한다. 광범위한 태양전지패널 단지 검사에도 사용됐다.
크리스 쉘톤 AES 부사장은 “드론을 통해 유지보수작업을 실시하면 작업자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고 작업 효율성 또한 높아진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과 라틴아메리카 발전소에서는 드론을 통한 유지보수작업이 메뉴얼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