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 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3D 실시간 기술 업체인 MW파워랩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진화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자사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
MW파워랩 인수로 고객들은 몰입적인 시뮬레이션과 트레이닝 역량, 진화된 3D 가상화의 혜택을 입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MW파워랩 기술을 엔터프라이즈 자산 퍼포먼스 및 관리 플랫폼 강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토비아스 셸레 부사장은 "오퍼레이터 트레이닝, 시뮬레이션, 자산 관리 솔루션에서 VR과 AR은 업계에서 점점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면서 "이번 인수로 슈나이더 고객들은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해 진화된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됐따"고 설명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