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삼성전자가 DIY(do-it-yourself) 홈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퍼치(Perch)를 인수했다.
5일(현지시간) 삼성 전문 뉴스 사이트 샘모바일에 따르면 퍼치는 회사 블로그를 통해 삼성전자에 피인수된 사실을 공개했다.
퍼치는 구형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폰, 웹캠을 보안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앞으로 삼성전자에 합류해, 차세대 IoT 제품 개발에 나서게 된다. 삼성전자는 자사 다양한 IoT 제품에 퍼치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퍼치는 삼성전자에 인수되면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공해던 앱 베타 버전을 삭제할 계획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