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넷-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마이디바이스, CES 2017에서 다중 타깃 위치 주적 데모 선보여

2017.01.09 15:53:50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로라 국제연합(LoRa Allianceä) 회원사이자 IoT(Internet of Things) 솔루션 업체인 마이디바이스(myDevices), 그리고 LoRaWANä 프로토콜 기반의 장거리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공 LPWAN(Low-Power Wide Area Network)을 공급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넷(Senet)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에서 LoRaWAN LPWAN 프로토콜을 이용한 실시간, 다중 타깃 위치 추적 데모를 공동으로 선보였다.

 

이번 실시간 라이브 데모는 상업용 LPWAN을 빠르게 확산시키고 고기능의 현실적인 IoT 솔루션을 손쉽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역량을 선보이며, CES에 참가한 고객과 협력사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했다. 이 데모는 ST의 LoRaWAN 지원 무선(Radio) 기술과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칩, 마이디바이스의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대시보드, 세넷이 제공하는 공공 LPWAN 연결망 및 서비스로 구성됐다.

 

CES 참관객들은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열리는 마이디바이스의 IoT 크리에이션 스위트(Creation Suite)나 ST의 초청자 대상 데모 스위트에서 이 데모를 관람할 수 있었다.

 

ST의 미주지역 사장 겸 글로벌 대중시장 및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 수석 부사장인 밥 크리시악(Bob Krysiak)은 “ST는 자사의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와 기타 관련 부품을 이용해 LoRa 네트워크를 구현했다”며, “ST의 IoT 솔루션 리더십은 세넷 및 마이디바이스와 같은 시장 개척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강력해졌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활용해 CES 2017에서 독보적인 다중 타깃 LPWAN 기반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ST는 LoRaWAN 네트워크 스택을 자사의 STM32 큐브(Cube) 펌웨어 인프라에 통합했으며, 테세오 III(TESEO™ III) 자동차 내비게이션 IC를 리무진에 설치해 손님들을 라스베이거스 주변의 여러 CES 이벤트 장소로 이동시켰다. GPS 데이터는 암호화된 패킷으로 변환되어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 LoRaWAN 지원 무선장치로 전송된다.

 

그리고 이미 상용화된 세넷의 네트워크는 이번 CES 데모의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했으며, 라스베이거스 전역에서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상업용 IoT 솔루션 출시를 지원할 수 있을 정도로 구동 준비가 완벽했다. LoRaWAN 프로토콜 기반의 LPWAN은 움직이는 기기를 처리하는 능력이 탁월해 자산 추적이나 모바일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세넷은 전국에 걸친 네트워크 설치 경험과 신속한 확장을 위한 자원을 갖추고 있는 회사로, 이번에도 30일 이전에 LPWAN 서비스를 라스베이거스 전역에 구축했다. 북미 전역에 상용화된 세넷의 서비스 범위도 확인할 수 있다.

 

세넷 사업개발부 부사장인 윌 얍(Will Yapp)은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빠른 상용화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세넷은 저비용으로도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규모와 속도로 상업용 LPWA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LPWAN 사업자이다. 광역 실외 서비스는 60일 미만, 실내 서비스는 며칠에서 몇 주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사 ST와 마이디바이스와의 이번 협력은 지금까지 없었던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손에 넣어 어떤 가치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이디바이스의 카이엔 IoT 프로젝트 빌더(Cayenne IoT Project Builder)의 자산추적 기능을 활용하면 실시간 또는 기존의 센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고객을 태운 리무진 위치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이 데모의 맥락을 활용하여 데이터 검토 및 시각화 기능을 사업적으로 활용하면 ST가 CES에서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디바이스의 CEO 케빈 브롬버(Kevin Bromber)는 “ST와 세넷은IoT 레디 프로그램(IoT Ready Program)의 회원사로 디바이스 제조사와 통신사가 카이엔 IoT 프로젝트 빌더에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적용하도록 돕는다. 10만 명이 넘는 카이엔 개발자들은 세넷 및 ST의 제품과 서비스를 자신의 IoT 프로젝트에 직접 손쉽게 가져다 쓸 수 있다”며, “실시간 위치추적 데모 개발을 위한 이번 협업을 통해 LoRa 국제 연합 내 협력사들이 IoT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빠른 속도로 손쉽게 개발하고 구축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우리의 목표는 개발자들이 실제 IoT 및 LoRaWAN 솔루션의 시제품을 빠르게 개발하고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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