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차세대 차량통신 개발 위해 SKT 등과 맞손

2016.09.09 17:27:32

도로공사는 8일 전자부품연구원, SK텔레콤과 차세대 차량통신 기술협력 협약을 맺었다.© News1

 

한국도로공사는 전자부품연구원, SK텔레콤과 자율협력주행을 위한 차세대 차량통신 기술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IT와 자동차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스마트하이웨이 연구사업을 진행했다. '차세대 차량통신' 기술은 도로정보를 제공하는 이 연구사업의 핵심 분야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량통신 성능과 자율주행보조 부문의 기술 개발이 필요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도로교통 인프라와 통신융합기술, 이동통신망 기술이 융합되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커넥티드 카'와 '자율협력주행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차세대 차량통신기술을 연구한다. 연구 결과는 2018년부터 도로공사의 테스트베드에서 시연한다.

 

석대성 기자 (pione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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