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그잭스아이오티의 주된 사업 영역 (자료: 이그잭스)
전자부품 제조업체 이그잭스(대표 조근호)가 최근 전자부품 사업인 NFC 사업 부문과 RFID 사업 부문을 분할해 '이그잭스아이오티'를 새롭게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결정에 대해 회사 측은 "전자소재사업 부문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분할 대상 사업 부문을 특화하고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 평가를 가능케 해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새롭게 신설되는 이그잭스아이오티는 자산총계 245억 원, 부채총계 72억 원, 자본총계 173억 원, 자본금 10억 원이다. 작년말 매출액은 252억 원을 기록했다. 분할기일은 9월5일이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