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클라우드 및 모바일 CAD 서비스를 지원하는 세계 기업인 온쉐이프가 최근 푸네, 인디아 및 싱가포르 지사 설립에 이어 공식적으로 국내시장에 진출한다. 온쉐이프는 최근에 한국어 지원 웹사이트를 새롭게 개설한 바 있다.
온쉐이프는 공동설립자 겸 CEO인 존 멕클리니는 "이제 막 베타 테스트를 마쳤지만, 150개국 이상의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들이 이미 온쉐이프의 풀-클라우드 CAD의 장점을 경험하고 있다"며, "온쉐이프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팀들을 지원하기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CAD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온쉐이프의 풀-클라우드 CAD는 모든 컴퓨터에 관계없이 웹브라우저 내에서 구현 가능하며 버전 제어가 내장돼 PDM 시스템이 필요 없다. 또한 즉각적이면서 통제 가능한 협업 및 공유 기능을 제공해 다수의 사용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동일한 모델에 대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