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 ‘스마트에셋(Smart Asset)’ 도입 효과크다
▲ 이준연 대표
이주데이타시스템(대표 이준연)은 10여년 이상 공공분야에 자산관리시스템을 비롯한 자재관리시스템, 원가계산시스템, 구매계약관리시스템 등을 개발해 온 회사다. 구매계약관리시스템은 성공적인 구축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지자체의 90% 이상을 구축했다. 지난 2010년에는 SH공사에서 우수 소프트웨어 구축 기업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주데이타시스템의 RFID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 ‘스마트에셋(Smart Asset)’은 플렉스(FLEX) 기반의 깔끔한 사용자환경(UI)과 함께 리눅스·스프링 등 오픈 아키텍처 기반의 웹 표준을 지향하며 개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하드웨어 제품 간 호환성을 위해 RFID 및 바코드와 QR코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태블릿 PC)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또 RFID 리더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인식거리의 한계를 블루투스 리더를 통해 해결했다.
스마트에셋은 유비쿼터스 기반의 RFID 기술을 활용해 기업 및 기관의 보유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줘 자산 관리자의 업무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고정자산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회계장부와 실물자산을 일치시켜 중복 투자 방지로 인한 예산 절감이 가능하다. 또 원격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자산 처리 상황 파악이 가능해 기업의 투명성 및 자산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웹 표준체계 및 오픈소스 도입으로 생산성은 물론이고 시스템 간 컴포넌트 재사용성을 향상시키고 실행·개발·관리·운영환경도 향상 가능하다. ‘스마트에셋’을 도입하면 RFID를 통한 효율적 자산관리, 실시간 보유자산 파악, 보유 자산 실시간 이력 추적 기능, 보유자산 통계파악, 중복투자 방지로 탄력적 예산운용, 자산관리 투명성 증대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 스마트에셋(Smart Asset)
기업 및 기관 여건에 따라 신규 개발과 기존 시스템과 연계, 바코드 및 QR코드 기반에서 업그레이드가 모두 가능하도록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이준연 대표는 “RFID 자산관리시스템은 다양한 개발 경험 및 운영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주데이타시스템은 10여년 이상의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말했다.
수급관리 계획부터 취득, 이동, 불용 및 재물조사 등 자산관리업무의 프로세스별로 최적화해 자산관리실무 담당자의 업무 고충을 덜어주고, 가시적 효과와 효율성을 극대화한 솔루션이라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주데이터시스템은 도로교통공단, 행안부 국가물품관리사업, 한국증권거래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시설공단, KIST, 분당서울대 병원 등을 대상으로 RFID 자산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