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1:1 개인 트레이닝이 가능한 ‘GiGA IoT 헬스밴드’를 출시했다. 이 기기는 올레tv 및 스마트폰과 연동해 운동 자세와 칼로리, 식단 등의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GiGA IoT 헬스 앱에 자신의 신체 정보(성별, 키, 체중, 나이) 및 감량하고 싶은 부위를 입력하면 올레tv에서 숀리가 추천하는 4주, 8주, 12주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용자는 15분 분량의 동영상을 보면서 PT(Personal Training)를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운동량(근력운동, 유산소운동)과 개인별 맞춤 권장식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전용 앱은 안드로이드 OS 4.4.2 이상 또는 아이폰5S 이상에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헬스밴드 색상은 크림베이지, 코랄핑크, 블랙 총 3가지로 향후 다양한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KT IoT 사업개발담당 김근영 상무는 “GiGA IoT 헬스 밴드는 바쁜 현대인들이 집에서 부담없이 올레tv를 통해 PT를 받고 본인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포테인먼트’ 서비스”라며 “앞으로 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헬스 바이크, 골프 퍼팅과 같은 스포테인먼트 홈 IoT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