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tty images Bank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공장운영시스템, 제조자동화, 공정 시뮬레이션, 초정밀 금형 등의 분야에 생산공정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제조 자동화 관련 장비(제어기, 센서 등)의 구입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산업부 예산 75억원, 삼성전자가 출연한 75억원 등 총 15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기업당 총 사업비의 50%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2016년 1월 스마트공장 구축 착수 희망 기업은 가급적 12월 20일 전까지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