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구글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 Group)과 함께 센싱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웨어러블, IoT,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등이다.
그 첫 번째 구현으로서 구글 ATAP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동작 인식과 존재 감지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시연했다.
이 센서는 구글 ATAP과 이의 개발자 커뮤니티가 모바일 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컴팩트하면서 낮은 전력을 소모하는 솔루션이다. 센서는 인피니언의 첨단 60GHz 트랜시버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단일 패키지로 RF 트랜시버, 안테나, 제어 장치들을 통합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RF 및 보호 디바이스 사업부 총괄 책임자인 필립 폰 슈에르스태트(Philipp von Schierstaedt) 부사장은 “인피니언은 레이더 기반 센서 IC를 제공하는 선도 회사로서, 컨슈머, 자동차 안전, 산업용, 상업용 센싱 및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소자 및 시스템 차원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들 시장은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