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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오는 9월 GTC 컨퍼런스 개최 'AI의 진화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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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가상으로 GTC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 연설을 비롯해 세계 최고 기술자 및 업계 리더를 포함한 연사들이 진행하는 2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된다. 젠슨 황의 기조 연설은 한국 시간 기준 9월 21일 수요일 오전 0시에 생중계되며, 이후 온디맨드로 제공된다. 기조 연설은 별도 등록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GTC에서는 튜링 상 수상자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지오프 힌튼(Geoff Hinton), 얀 르쿤(Yann LeCun)과 함께 AI 진화와 미래 AI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노변담화도 마련됐다. 노변담화는 엔비디아 AI 리서치 부사장인 산자 피들러(Sanja Fidler)가 진행한다. 

 

GTC에서는 대형 언어 모델, 자연어 처리, 디지털 트윈, 디지털 생물학, 로보틱스, 기후 과학 등을 포함해 AI와 메타버스를 주도하는 주요 발전 중 일부를 탐구한다. 여기에는 BMW, ILM, 크로거, 로우스, 지멘스, AWS, 바이트댄스, 메드트로닉, 보잉, 도이체 방크, 존슨앤존슨 등의 기업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GTC는 업계 리더, 데이터 과학자, 엔터프라이즈 IT 리더, 디자이너, 개발자, 연구원, 학생을 포함해 다양한 참석자를 위해 맞춤화 된 다양한 세션을 제공한다. 


GTC는 경력에 관계 없이 뛰어난 학습과 개발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대부분 무료다. 개발자, 연구원, 학생은 다음을 포함해 광범위한 주제에 대한 135개의 세션에 등록할 수 있다. 여기에는 AI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한 5가지 방법, AI 워크플로우 가속화 및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극대화, AI가 학계에서 기업으로 이동한 과정 등의 주제 발표를 다룬다. 

 

기술을 발전시키고 싶은 참석자는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를 통해 원데이 워크숍과 2시간 교육 랩에 등록할 수 있다. 20개의 워크샵이 여러 시간대와 언어로 제공되며, 25개 이상의 무료 교육 랩이 가속 컴퓨팅, 컴퓨터 비전, 데이터 과학, 대화형 AI, 자연어 처리와 기타 주제로 제공된다. 

 

GTC에서 엔비디아 DLI를 8월 29일까지 등록할 경우 기존 149달러에서 99달러로 할인된 얼리버드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2시간 무료 교육 랩에 참여하거나 원데이 DLI 워크숍에 등록할 수 있다. 

 

이번 GTC는 금융 서비스, 산업, 소매업, 자동차, 헬스케어를 포함한 주요 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이 30개 이상의 세션을 선보인다. 연사는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사용해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기 위한 디지털 트윈의 비즈니스 가치, 우리가 살고, 일하고, 노는 방식을 정의할 새로운 기술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AT&T, BMW, 폭스 스포츠, 루시드 모터스, 메드트로닉, 메타, 니오, 핀터레스트, 폴스타, 유나이티드 항공, U.S.은행의 업계 리더의 발표가 진행된다. 스타트업을 위한 세션도 마련된다. 1만1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은 다양한 세션을 주최할 계획이다. 

 

오토메이션월드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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